고성스위트엠엘크루와 평창스위트엠엘크루 신축사업의 시공사를 SGC이테크건설과 신태양건설로 교체 완료했다. 기존 시공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해 말 법정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자금난이 심각해지면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시공사를 변경한 것이다.
고성스위트엠엘크루 신축사업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2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~지상 최대 20층, 6개동, 연면적 6만7985㎡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. 시행사 백승이 대한토지신탁에게 차입형토지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위탁했다. 대한토지신탁은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.